애플카 포기한 애플은 정말 AI 후발주자인가?

애플, 애플카 포기하고 AI에 올인하나?

 

애플이 애플카를 포기하고 AI에 뒤늦게 투자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AI로서는 후발주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게 전문가들의 중론입니다. 확실히 애플이 애플카에 올인하다보니 AI에 신경을 많이 쓰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애플이 과연 그렇게까지 AI가 취약한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Chat GPT가 세상을 떠들석하게 만들던 시기에 애플은 그 어떤것도 발표하지 않으면서 대응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대중들의 입장에서는 애플이 AI로써 보여줄 것이 아무것도 없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는 것이 자연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애플의 입장에서는 그 와중에서도 자체 칩으로 설계한 M1 프로세서나 아이폰에 들어가는 A 시리즈를 탑재할 때, 뉴럴 엔진이라고 부르는 NPU를 반드시 넣어서 유용하게 활용중인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AI 경쟁에서 조용히 수면 하에서 활동 중이었다는 의미가 됩니다. 다만 대중들은 전혀 감지 할 수 없었을 뿐 입니다.

 

이 NPU는 AI의 가장 취약점이라고 평가 받는 전력 소모량을 줄이는데 중점을 두고 설계가 되었고, 애플은 전력 소모량을 줄이며 AI를 적용하는데 많은 연구를 해온 것으로 보입니다. M3 Max의 경우에는 기존의 16 Core NPU 구성 대비 8 Core NPU 구성으로 바뀐 것으로 추측되며, 전체 크기 대비 NPU가 차지하는 부분도 감소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NPU의 비중을 점점 줄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성능은 계속 향상시키면서 NPU의 사이즈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에 성능한 애플은 하드웨어적 측면에서 AI의 큰 허들을 돌파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애플은 온디바이스(On-Device) AI의 엄청난 강점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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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은 AI가 엄청난 강점이 있을 것으로 추측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에 뉴럴엔진을 굉장히 강력하게 장착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아이폰은 전세계 60% 가까운 인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 거의 전세계를 독점하고 있는 하드웨어 폼팩터 입니다. 아이폰이 출시된지 15년이 지났는데도 시간이 갈수록 더 잘팔리고 있습니다. 또한 성별에 차이가 없이 남녀 모두 50:50으로 아이폰 선호도를 보이는 것 또한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폰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연령층은 16~34세로 젊은 연령층입니다. 따라서 아이폰은 젊은층에 인기가 있다는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 효과가 있으며, 이들은 나이를 먹어서도 아이폰을 또 구매할 것이기 때문에 이는 수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폰은 이러한 락인 효과가 있어서 이를 바탕으로 엄청난 현금창출력 뿐만 아니라 개인 빅데이터를 창출 할 수 있다는 기대효과가 있습니다. 이를 AI에 적용 할 수 있기에 애플은 생성형 AI를 구현 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은 엄청난 양의 현금을 바탕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AI 기업을 합병하고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 애플의 AI 기술 경쟁력 강화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애플은 AI와 관련된 인력 충원을 엄청나게 많이 확보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강력한 현금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