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현명한 투자를 탐구합니다. 개미가 시장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반응형

취미 생활/정치 평론5

총선 참패, 옥쇄를 각오하고 쇄신해야... 윤석열 정부 국정 비상사태 4월 10일 총선에서 뼈아픈 참패를 당한 국민의힘은 현재 윤석열 대통령이 조기 레임덕을 걱정할 정도로 모든 고위급 인사를 포함한 여러 인사들이 줄지어 사의를 표명할 정도로 국정이 비상사태에 돌입한 모습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곧바로 사의를 표명한데 이어 내부에서도 정부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정 기조 변화를 심각하게 요구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크게 터져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간 불화의 씨앗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당장 여당의 요구를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이 첫번째이다. 따라서 여당의 요구 사항을 국정에 대폭 반영하는 등 당정 관계를 수평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문이 분출하며 갈등이 초래되고 있다. 또한 국민의 성난 민심이 폭발한 만큼 국민 심판을 엄중히 받아들여야 .. 2024. 4. 12.
3번 낙선 끝에 드디어 원내 입성한 이준석, 대선 주자로도 나설 수 있나 4월 10일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막판 뒤집기를 통해 극적으로 당선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텃밭이라고 알려졌던 경기 화성을에서 무려 42.4%를 득표하여 세간에 충격을 주었다. 이준석 대표는 그동안 서울 노원병에서 3번이나 낙선하며 개인 선거에 소질이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있었으나 이번 승리로 그동안의 의혹을 깔끔히 씻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준석 대표는 최초의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11%로 나올 정도로 시작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동탄2신도시를 거점으로 '젊은 피'와 '미래 비전'에 대한 이미지를 부각 시키며 승부수를 던진것이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준석 대표는 주민들에게 한 명씩 찾아가며 정성이 담긴 손 편지를 작성하며 전달할 만큼 엄청난 열정을.. 2024. 4. 12.
이재명 총선 대승... 차기 유력 대권주자 떠오르나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거센 물가 상승 문제, 인구 고령화 문제, 의사들의 집단행동 문제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였으나 이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일련의 정치 스캔들에 시달리며 임기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이 심각하게 저하되어 국정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의사들과의 갈등은 물론, R&D 예산 삭감으로 과학계와도 큰 갈등을 겪었습니다. 이에 국민들은 2024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연합에 무려 200석에 가까운 압도적인 의석수를 몰아주는 것으로 응답했고, 이는 개헌까지도 가능한 압도적인 의석수 입니다. 윤석열 정부에 반대하는 초대형 야권이 탄생하는 상황이 된 것으로, 의회의 강력한 견제 속에 윤석열 대통령은 아주 이른 시기에 레임덕에 빠질 가능성이 생긴 것 입니다. 이번 선거는 .. 2024. 4. 11.
한동훈 비대위원장 사퇴, 범야권 특검 소용돌이 예고인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당일 2024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선 결과는 그야말로 국민의힘에게는 대형 참사나 다름 없는 결과가 아닐 수 없었다. 더불어민주연합이 거의 200석 가까이, 의석수를 과반 이상 차지함으로써 개헌까지도 가능한 수준의 입법 파워를 갖게 된 것이다. 한동훈 위원장은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들께 사과드린다"며 겸허한 자세로 국민 앞에 총선 패배의 책임을 수용하는 자세를 보였다.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이 개헌 마지노선인 100선은 가까스로 넘겼지만, 배신표 또는 이탈표가 나올경우 개헌 저지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한동훈 책임론'이 불거질 가능성을 들고 있다. 한편 범야.. 2024. 4.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