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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에서 성공적인 투자를 꿈꾸는 여러분에게, 세계적인 투자자들의 통찰력과 경험이 담긴 5권의 도서를 소개합니다. 모두 제가 읽고 깊은 영감을 받았으며, 제 주식 투자에 많은 도움을 준 책들 입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주식 시장의 깊은 이해와 효과적인 투자를 위한 조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필립 피셔 지음
이 책의 저자인 필립 피셔(Phillip A. Fisher)는 현대 투자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켄 피셔(Ken Fisher)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으며, 워렌 버핏은 그를 자신의 정신적 스승으로 칭하고 있습니다. 필립 피셔는 주로 정성적인 리서치와 사실수집 등의 연구 활동을 통해 안전한 가격에 뛰어난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에 투자하고, 이를 장기간 보유하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그는 1950년대에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와 모토로라와 같은 위대한 기업에 투자한 사례로 유명하며, 이들을 매우 오랜 기간동안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1980년대에 매각되었고, 모토로라는 2000년대에 매각되었습니다. - <투자에 대한 생각>, 하워드 막스 지음
하워드 막스의 메모는 시장에 대한 깊고 폭넓은 통찰력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워렌 버핏은 자신의 메일함에 하워드 막스의 메모가 도착하면 모든 것을 제쳐두고 그의 메모를 가장 먼저 읽는다고 합니다. 이 책은 하워드 막스의 메모를 기반으로 그가 채택하는 투자 철학을 탐구합니다. 특히 마켓 사이클과 리스크 관리에 대한 통찰력으로 유명한 하워드 막스의 투자 철학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주식시장 흐름 읽는 법>, 우라가미 구니오 지음
'증시 4계절'으로 유명한 우라가미 구니오의 책은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흐름과 진행에 대한 이해를 위해 필수적으로 꼽힙니다. 경기의 순환과 시장의 사이클, 그리고 주식 가격이 적정 가치를 중심으로 오버슈팅과 언더슈팅을 반복하는 특성 등을 다루며, 이러한 움직임에는 4계절의 변화와 같은 일정한 주기가 존재한다는 것이 그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켄 피셔 지음
인간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이는 인간의 기억력이 신뢰할 만한 것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특히 금융에 대해서는 인간이 단기 기억력에 의존하는 경향이 큽니다. 갤브레이스(John K. Galbraith) 교수는 인간의 금융 역사에 대한 기억이 극히 짧아 몇 년 사이에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주식시장은 특정 주기로 사이클을 돌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특성과 인간의 단기 금융 기억능력에 주목하며, 다양한 사례를 들어 우리가 어떻게 실패를 예방하고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 <행운에 속지 마라>, 나심 니콜라스 탈렙 지음
인간은 확률적 사고에 취약합니다. 불확실성과 리스크에 대해 지나치게 두려워하거나, 반대로 과도한 낙관적인 생각을 가집니다. 어떤 사건에서 운이 차지하는 비중을 실제보다 훨씬 낮게 혹은 훨씬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사람들은 결정론적 사고에 쉽게 빠지기 마련입니다. 과거에 일어난 사건을 회상할 때는 항상 필연적으로 보입니다. 모든 것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짜 맞춰진 이야기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그러한 인간의 비합리적인 사고, 즉 얼마나 속기 쉬운 존재인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논증하며, 불확실성과 운이 뒤섞인 주식 시장에 대해 깊이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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