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역사로부터 배우지 못한다 - 윤석열과 이재명
과거 역사를 되짚어 볼때 로마는 공화정에서 연륜이 있고 학식이 깊고 경험이 노련한 인물들이 내각제의 형식으로 로마를 이끌어가는 형태였다. 때때로 로마가 위기에 처할때 공화정의 원로들이 위기를 극복할 마땅할 방법을 찾지 못하면 자신들을 대신하여 위기를 극복할 방법을 찾아 상황을 타개해 줄 대타를 선출하여 자신들을 대신 이끌어주도록 하였다. 즉 스스로 권력을 반납하고 독재자를 선출한 것이다. 이 때 부터가 흥미로운 부분인데, 이후 독재자가 상황을 성공적으로 해결하면 독재자는 스스로 모든 권력을 반납하고 시골로 내려가서 농사를 짓던가 해야 했다. 그렇지 않고 자신이 가진 독재 권력을 강화하려고 했다가는 머지 않아 암살 당하거나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 유명한 사례가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카이사르와 브루투스의 이야기이다.
윤석열이 만든 초유의 계엄령 사태에 의해 민주당과 민주당의 제 1 대권 후보 이재명은 하늘이 내린 기회를 잡았다고 볼 수 있다. 대중의 민심이 윤석열을 떠나 이재명으로 몰려간 이 시점에 누구라도 대통령 하고 싶지 않겠는가? 그런데 인간이 참 아이러니 하게도 인간의 기억력은 하찮기 그지없고 아무리 인간의 역사가 오래 되고 수많은 세대가 반복되었다고 하지만 역사는 반복되고 또 똑같은 역사가 또 되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분명 대통령 후보로써 이 시점에서 누구보다 강력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법적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은 초월적/초법적 권한 행사로 오직 이재명만 대통령 만들면 된다는 식의 논리로 막가파식 정치를 해나가고 있다. 대법원장 탄핵, 민주당 '대통령 당선시 재판정지' 법안 발의, 민주당 '허위사실 공표죄' 개정안 법안 발의, 그야말로 민주당은 이재명 혼자만을 위해 존재하는 정당이구나라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그리고 민주당은 이재명을 대통령 만들기 위해서는 무슨일이든 가리지 않고 하겠구나라는 생각도 들어서 소름이 끼친다. 민주당은 서민을 위한 정당, 서민을 대표하는 정당이라는 위선도 더이상 하는 척도 하지 않는구나 라는 생각도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국민 개돼지들의 45~47%는 이재명을 대통령 선거에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찍어주겠구나라는 생각에 처참한 생각도 든다. 한편으로는 이재명을 상대하는 사람이 김문수와 한덕수라는 생각에 대한민국 정치판이 2류, 3류도 아니고 6류라는 생각도 든다.
이재명 본인은 뒤로 빠져서 민주당이라는 사냥개를 풀어 손을 더럽히지 않고 대한민국의 국가 질서를 더럽히고 문란하게 하는것은 내란에 해당하지 않는지 묻고 싶다. 윤석열의 계엄령만 내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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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nnews.com/news/2025050622011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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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50507072900004?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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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김다혜 권희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임기 종료 때까지 형사재판이 정지되도록 명시하는 형사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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